“EZ2DJ(EZ2AC)”的版本间差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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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10年:一个又一个补丁=== | ===2007~2010年:一个又一个补丁=== | ||
코나미와의 소송에서 패하고 거액의 배상금과 신작 및 기계 생산 중단 판결을 받음에 따라 EZ2DJ의 역사가 정말로 끝난 줄 알았으나 EZ2DJ 7th 1.5버전이 등장하면서 Ez2DJ 시리즈 종말에 관한 예상이 발칵 뒤집혀졌다.[19]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패치라는 명목으로 계속 출시되었는데, 기존에 출시한 7th TRAX와 별도로 심의를 받으면 그것은 신작이지만, 온라인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처럼 기존 7th TRAX의 심의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심의를 받으면 신작이 아닌 패치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2012년 6월 말에 나온 AEIC까지 이어졌다.[20] 코나미에서 이 사실을 알고 있다면 우회적 신작 발매 행위로 별도의 가처분 소송을 제기할 만도 하겠지만, 소송 이익도 얼마 되지 않을 뿐더러 굳이 어뮤즈월드를 찌르지 않아도 코나미에게 가는 손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놔두고 있다고 분석되었다. | |||
이런 패치 작품들은 리듬게임 커뮤니티나 BMS 등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제작자들을 포섭하여 개발한 것이었다. 이렇게 발매된 패치들은 제작진의 역량이 부족했고, 하드웨어 사양이 10년 전 PC였으며, 개발진이 자주 바뀌어 작업에 필요한 노하우가 제대로 전수되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들쭉날쭉한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이 패치 작품들 중 가장 게임성이 좋았고 시스템이 안정된 EZ2DJ BERA 역시 다른 상용 리듬게임에 비하기에는 완성도가 떨어졌다.[21]2010년 어뮤즈월드와 연관이 있다고 추정되는 개발사 '3S 엔터테인먼트'에서 EZ2DJ의 콘텐츠를 사용한 완전 신작 Sabin Sound Star를 발매하였으나,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EZ2DJ 시리즈가 계속 유지되어 나갈 수 있는 것은 오락실 업주들로부터 선호 받기 때문이다. 특히 2007년 이후 출시되는 리듬게임들의 비싼 기체 외형의 가격[22][23]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비용은 물론 네트워크 유지비[24]까지 요구하면서 오락실 업주들의 부담을 키운 것에 비해 EZ2DJ는 기체 가격도 굉장히 싼 편이고 업그레이드 비용도 100여만원 남짓하기 때문에 비용이 상당히 적게 든다. 게다가 2014년 현재 과금 등으로 코인[25]의 24%를 가져가는 코나미의 게임[26]들과 달리, 초기 업그레이드 비용만 건지면 그 이후의 수익은 모두 업주의 이익으로 들어오게 된다.[27] | |||
또한 EZ2DJ는 고정 플레이 유저층[28]이 탄탄하며 BERA-AEIC를 기점으로 신규 유저들의 유입도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기에 약간의 유지보수[29]만 보장된다면 저렴한 비용으로도 수익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오락실 업주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 |||
===2011~2012年:转变=== | ===2011~2012年:转变=== | ||
===2013~至今:重新开始和新的挑战=== | ===2013~至今:重新开始和新的挑战=== |
2016年6月23日 (四) 10:57的版本
Ez2Dj 是韩国的 Amuse World(1999年1st track~2011年Ez2Dj 7th TraX -Codename Violet- Version 3.10まで)、3S ENTERTAINMENT(Ez2Dj Azure ExpressioN ~INTEGRAL COMPOSITION~)、Square Pixels(EZ2AC : Endless Circulationから)开发、发行的音乐游戏系列名。
这个游戏的开发人员(一部分)也同事参与开发DJMAX系列。
另外,单人游玩的专用框体(Ez2Dj Mini)和小型机身(Ez2Dj Dual)也被发表。
2016年1月28日,系列的第十三个作品 EZ2AC : NIGHT TRAVELER 开始营运。
系列一览
EZ2DJ(EZ2A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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早期版本(第一版) | |||||
版本 | 封面 |
标题名 | 上市年度 | 国内是否引进 | |
1.1.1
1.1.2 |
待传 | EZ2DJ The 1st TRACKS
EZ2DJ The 1st TRACKS Special Edition |
1999.04.20
1999.12.15 |
√ | |
1.2 | 待传 | EZ2DJ 2ndTRAX ~It rules once again~ | 2000.11.1 | √ | |
1.3 | 待传 | EZ2DJ 3rdTRAX ~Absolute Pitch~ | 2001.09.17 | √ | |
1.4 | 待传 | EZ2DJ 4thTRAX ~Over Mind~ | 2002.07.28 | √ | |
1.5 | 待传 | EZ2DJ Platinum | 2003.09.06 | √ | |
1.6 | 待传 | EZ2DJ 6thTRAX ~Self Evolution~ | 2004.08.17 | √ | |
7TH Trax(第二版) | |||||
2.1 | 待传 | EZ2DJ 7thTRAX ~Resistance~ | 2007.03.14 | √ | |
2.2.1
2.2.2 |
待传 | EZ2DJ 7thTRAX Ver 1.5
EZ2DJ 7thTRAX Ver 2.0 |
2007.09.21
2008.03.28 |
√ | |
2.3 | 待传 | EZ2DJ 7thTRAX CLASS R ~CODENAME:VIOLET~ | 2009.03.30 | √ | |
2.4.1
2.4.2 |
待传 | EZ2DJ 7thTRAX BONUS EDITION
EZ2DJ 7thTRAX BONUS EDITION revision A |
2010.11.09
2011.02.17 |
√ | |
SQUARE PIXELS开发版本(第三版) | |||||
3.1.1
3.1.2 |
待传 | EZ2DJ : AZURE EXPRESSION
EZ2DJ : AZURE EXPRESSION INTEGRAL COMPOSITION |
2012.03.08
2012.06.22 |
√ | |
3.2 | 待传 | EZ2AC : ENDLESS CIRCULATION | 2013.05.07 | √ | |
3.3 | 待传 | EZ2AC : EVOLVE | 2014.12.26 | × | |
3.4 | 待传 | EZ2AC : NIGHT TRAVELER | 2016.01.28 | × |
筐体
AMD K6-2 System Based 350~400MHz (1st~6th)
Intel Celeron (Tualatin) 1.10GHz System Based (7th~EC)
Intel Pentium 4 2.4GHz System Based (Evolve~)
DDR SDRAM PC100 SDRAM 64→128→256MB (1st~6th)
DDR SDRAM PC133 SDRAM 256MB (7th~EC)
DDR SDRAM PC-3200 1~2GB (Evolve~)
Windows 98 Based(英語版、1st~EC)
Windows XP(Evolve~)
HDD ATA-33規格の4~6.4GB (1st~6th)
HDD ATA-100規格の20GB以上 (7th~)
VGA Graphics, 解像度640x480
Intel 740→WinFast Riva TNT2 M64 (2nd以上框体一部分采用GeForce 2MX显卡)
Controller I/O Board 搭载 ISA Slot等 I/O Card 插入可能
历史
1999~2001年: 全盛期
1999年4月20日发布的首部作品的The 1st TRACKS由美丽的外观和精挑细选的歌曲组成,完全摆脱了以往韩国街机游戏的“便宜”、“粗糙”的形象。由此可见,其轻而易举的成为了韩系节奏游戏流派的代表作品,让韩国稀少的韩国自产街机游戏狠狠地扬眉吐气了一番。还有那一年12月,扩展板的Special Edition推出。SE(韩国各天团的经纪公司(笑))的韩国歌曲添加等的行为,让其更广泛的受到喜爱。另外,在那一年年底的第四节大寒冥国最受欢迎游戏大奖评选中摘得桂冠,荣耀加冕。
비록 1st는 출시 시기나 게임 방식으로 미루어볼 때 비트매니아의 아류작으로 출발했다는 한계는 있었지만, 더 세련되고 화려한 음악과 영상, 질 높은 콘텐츠 등으로 당대의 비트매니아 아류작들을 월등히 뛰어넘음은 물론 비트매니아와 견주어도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코나미와의 소송에서 '표절'(디자인 및 전체적인 게임의 외형에 해당)이라는 표현은 한국 법원 판결로도 '표절이 아닌 것'으로 인정받았으나, 코나미의 특허('처리 시스템'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특허)를 침해했다는 점이 인정되어 패소하였다.
2000년에는 시스템을 완전히 갈아엎은 신작 2nd TRAX를 발매하였다. 이 작품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루비 믹스와 더 높은 경지에 다다른 상급자들을 위한 스페이스 믹스를 추가하고, 기존의 BGA 시스템을 완전히 뜯어 고쳐서 더욱 화려한 영상을 연출하는 등 오늘날 까지도 이어지는 EZ2DJ 시스템의 기반을 다졌다. 2001년 발매한 3rd TRAX는 '절대 음감'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더 공격적이고 매니악한 곡들, 그리고 매니아들을 자극하는 어려운 난이도의 곡들이 추가되었다. 이 3rd TRAX는 곡과 BGA, 패턴 모든 면에서 최고로 평가받지만, 게임의 난이도를 너무 높였다는 단점이 있다.
이렇게 EZ2DJ는 중소 개발사였던 어뮤즈월드를 유명 게임업체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정확한 판매량이 공개된 적은 없지만, 코나미와의 2차 소송건을 다룬 에서 대략적인 수치를 가늠할 수가 있다. 아래는 기사 본문 중 일부.
1999년 당시 EZ2DJ 기계의 가격이 1대당 1020만원이었으며,10120대가 출하되었다는 어마어마한 수치가 나오는데, 어뮤즈월드는 3rd TRAX까지의 매출로만 1천억원을 달성했었다고 하니 이 게임이 당시 둘밖에 없다시피한 국내 건반형 리듬게임에 있어서 얼마나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다. 해외로 판매된 기계 대수는 나와 있지 않지만, 등의 기사를 보면 해외에서도 꽤 팔린 것으로 보인다. 비트매니아 시리즈가 당시 해외에서는 큰 반향을 얻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괜찮은 수준의 판매고를 올렸다.
어뮤즈월드는 EZ2DJ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였다. 후속작인 EZ2Dancer를 개발하는 등 여러 게임을 개발하였다. 또한 로플넷으로 포털 사이트 사업에도 발을 뻗고, EZ2Dancer의 사운드 트랙 음반을 일반 음반 유통망을 통해.당시는 물론 오늘날에도 한국에서 게임 음악 음반이 일반 소매점을 통해 판매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신이지라는 가수를 데뷔시키며 연예계에까지 뛰어들었는데, 신이지의 에 이지투댄서 게임 장면을 집어넣고 반대로 이지투댄서에는 신이지의 곡을 수록하는 등 게임과 대중 음악을 결합한 마케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신이지는 방송 활동 한 번 못 해보고 묻혔고, 그 외에 시도했던 모든 사업들도 크게 성공하지 못하거나 실패의 쓴잔을 마셨다.
2002~2004年:动荡期
2002년에 들어서 아케이드 게임 업계의 쇠퇴기가 본격화[6]되고, 온라인 기반의 PC 게임이 대중화되면서 게임 시장의 주도권을 잡은 2000년[7]부터 오락실 업계는 불황이라는 깊은 수렁으로 빠지기 시작했다. 어뮤즈월드 역시 이런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지는 못했는지 2001년 9월 3rd TRAX 발매 후 음악게임 관련 사업을 접으려고 했다. 이 때 CROOVE 등의 인원이 어뮤즈월드를.2002년에 들어서 아케이드 게임 업계의 쇠퇴기가 본격화[6]되고, 온라인 기반의 PC 게임이 대중화되면서 게임 시장의 주도권을 잡은 2000년[7]부터 오락실 업계는 불황이라는 깊은 수렁으로 빠지기 시작했다. 어뮤즈월드 역시 이런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지는 못했는지 2001년 9월 3rd TRAX 발매 후 음악게임 관련 사업을 접으려고 했다. 이 때 CROOVE 등의 인원이 어뮤즈월드를
어뮤즈월드는 새로이 시작한 사업에서 연달아 실패하자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서 자회사 패밀리 웍스에 남아있었던 EZ2DJ 주요 개발진들 Forte Escape와 Ponglow 등에게 EZ2DJ를 다시 제작하라 지시하였고,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4th의 후속작인 Platinum. 초보자용 모드인 루비 믹스의 부활은 물론이고 신곡 자체의 퀄리티와 주력 모드인 5키 스트릿의 신규 패턴들은 대체로 적절한 난이도 밸런스와 개성있는 패턴으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신곡 BGA의 퀄리티와 라디오 믹스에 있는 채널을 비롯한 일부 컨텐츠들은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하였다. '5th'가 아닌 Platinum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것, 그리고 갑자기 삭제했던 과거 작품의 수록곡을 한꺼번에 부활시킨 것 등의 정황 때문에 당시 유저들 사이에서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EZ2DJ 시리즈가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플래티넘의 발매 후 Ponglow, FE 등의 제작진은 어뮤즈월드를 퇴사하고 펜타비전이라는 새 회사를 세워서 독자적인 사업 모델을 구상하기 시작하였다.
2004년 초 펜타비전이 DJMAX 온라인을 발표하고 8월 중순에 오픈베타로 돌입한지 며칠 후, 어뮤즈월드는 EZ2DJ 6th를 출시했다. O2JAM 시리즈에서 노트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기획자인 SRS(●)를 비롯하여 기존에 어뮤즈월드에서 일했던 Itdie, b-e(황주은), imp17 등의 인력을 대거 동원했고, 1st~2nd까지 참여한 과거의 광화문사단이라는 작곡팀 이후로 오랜만에 가요계 작곡가들을 섭외하는 등 제작진들을 끌어모아 제작했다. 6th에서는 버추얼 배틀 등 참신한 기획을 시도했지만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잘 살리지 못했고, 곡과 채보도 매니아 유저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평을 들었다.
2005~2006年: 黑暗年代
한편 어뮤즈월드는 EZ2DJ Platinum이 발매되기 몇 달 전인 2003년 초 성인용 도박 게임인 '진돗개'를 발표하였다. 당시 한국의 오락실 업계는 청소년 아케이드 게임 시장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성인용 게임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으며, 2004년 말에 출시한 바다이야기를 기점으로 성인용 메달 게임이나 슬롯머신 게임 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오락실 게임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었다. 이 시기 청소년 오락실은 대부분 문을 닫거나 성인 오락실로 업종을 바꾸었고 어뮤즈월드 역시 이런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청소년 게임 사업을 포기하고 성인용 오락기로 업종을 바꾼 것이다. 하지만 2006년 바다이야기 사태가 터지면서 성인 오락기 사업은 사그라들었고,[8] 의외로 순항하였던 어뮤즈월드의 진돗개 역시 바다이야기 사태의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2007年:复活(诉讼失败)
팬들마저도 신작 발매에 대한 희망을 놓고 있던 2007년, 돌연 7th TRAX가 발매되었다. 7th는 RYUminus 등 BMS나 리듬게임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유저 출신 개발자들이 주도하여 만들었다. 개발 기간의 부족과 역량 부족으로 인해 외형적으로 질이 아주 낮은 작품이 되고 말았지만, 매니아들이 갈구하던 고난이도 채보,[9] 여러가지 유저 편의성들이 대거 추가되면서 일단 상업적으로는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부분은 부분은 하드웨어 사양 업그레이드. 후에 재평가된 부분이 크지만 이때에 한 번 크게 업그레이드된 사양은 EZ2AC : EC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7th TRAX 발매 후인 코나미와의 특허권 소송에서 패하였다. 기계 본체의 디자인과 관련된, 의장권 소송에서는 어뮤즈월드가 승소하여 법적으로 인정받았다.[10] 3rd TRAX 시절에 시작되었던 소송의 결과가 이제서야 난 것으로, 39억 배상[11], 1st ~ 3rd의 잔여 완/반제품 전량 폐기 및 (기존 작품 및 후속작) 추가 생산, 양도, 대여 등의 중지 판결을 받았다.[12] beatmania에서 우선으로 사용한 연출효과[13]를 초기 EZ2DJ가 중도에 판정에 따라 레이어를 전환하는 효과[14][15]를 포함해 무단으로 사용한 게 가장 큰 패소의 원인이었다. 여기서 코나미와의 소송에서 '표절'(디자인 및 전체적인 게임의 외형에 해당)이라는 표현은 한국 법원 판결로도 '표절이 아닌 것'으로 인정받았으나, 코나미의 특허('처리 시스템'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특허)를 침해했다는 점이 인정되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부분적인 표절이라고 볼 수 있다. BMS도 초기에 이 시스템을 쓰기도 했으나 같은 이유에서인지 전환 부분은 자취를 감추었다. 기존 및 후속작에 대한 '금지'가 아닌 '중단'인 이유는 특허법상 코나미에서 등록한 특허가 출원일 기준 20년 후인 2018년 9월 16일에 만료되기 때문이다.[16] 만약 이것이 만료가 되면 코나미 측에서는 더 이상 특허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된다. [17]
참고로 상세판결문 사본에서는 '게임세상'을 펜타비전의 전신으로 보고 있지만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이 사본이 사실이든 아니든 코나미가 펜타비전에 소송을 제기한 이유도 특허번호 제294603호로 설명이 가능하다. 펜타비전은 특허 무효화 소송[18]으로 응대하였고, 그 후 소송이 취하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DJMAX TECHNIKA 일본판을 코나미가 배급하는 등 소송전은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안심할수 없는것이, 펜타비전에서 출원했던 특허를 네오위즈가 넘겨받았으며 코나미의 특허가 2018년 9월에 만료하고 나서는 펜타비전이 특허를 가지고 있는것이 되기 때문에 불안할수 밖에 없다. 이쪽은 2028년 12월 9일에 만료될 예정이다.
2007~2010年:一个又一个补丁
코나미와의 소송에서 패하고 거액의 배상금과 신작 및 기계 생산 중단 판결을 받음에 따라 EZ2DJ의 역사가 정말로 끝난 줄 알았으나 EZ2DJ 7th 1.5버전이 등장하면서 Ez2DJ 시리즈 종말에 관한 예상이 발칵 뒤집혀졌다.[19]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패치라는 명목으로 계속 출시되었는데, 기존에 출시한 7th TRAX와 별도로 심의를 받으면 그것은 신작이지만, 온라인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처럼 기존 7th TRAX의 심의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심의를 받으면 신작이 아닌 패치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2012년 6월 말에 나온 AEIC까지 이어졌다.[20] 코나미에서 이 사실을 알고 있다면 우회적 신작 발매 행위로 별도의 가처분 소송을 제기할 만도 하겠지만, 소송 이익도 얼마 되지 않을 뿐더러 굳이 어뮤즈월드를 찌르지 않아도 코나미에게 가는 손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놔두고 있다고 분석되었다.
이런 패치 작품들은 리듬게임 커뮤니티나 BMS 등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제작자들을 포섭하여 개발한 것이었다. 이렇게 발매된 패치들은 제작진의 역량이 부족했고, 하드웨어 사양이 10년 전 PC였으며, 개발진이 자주 바뀌어 작업에 필요한 노하우가 제대로 전수되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들쭉날쭉한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이 패치 작품들 중 가장 게임성이 좋았고 시스템이 안정된 EZ2DJ BERA 역시 다른 상용 리듬게임에 비하기에는 완성도가 떨어졌다.[21]2010년 어뮤즈월드와 연관이 있다고 추정되는 개발사 '3S 엔터테인먼트'에서 EZ2DJ의 콘텐츠를 사용한 완전 신작 Sabin Sound Star를 발매하였으나,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Z2DJ 시리즈가 계속 유지되어 나갈 수 있는 것은 오락실 업주들로부터 선호 받기 때문이다. 특히 2007년 이후 출시되는 리듬게임들의 비싼 기체 외형의 가격[22][23]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비용은 물론 네트워크 유지비[24]까지 요구하면서 오락실 업주들의 부담을 키운 것에 비해 EZ2DJ는 기체 가격도 굉장히 싼 편이고 업그레이드 비용도 100여만원 남짓하기 때문에 비용이 상당히 적게 든다. 게다가 2014년 현재 과금 등으로 코인[25]의 24%를 가져가는 코나미의 게임[26]들과 달리, 초기 업그레이드 비용만 건지면 그 이후의 수익은 모두 업주의 이익으로 들어오게 된다.[27]
또한 EZ2DJ는 고정 플레이 유저층[28]이 탄탄하며 BERA-AEIC를 기점으로 신규 유저들의 유입도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기에 약간의 유지보수[29]만 보장된다면 저렴한 비용으로도 수익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오락실 업주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